서브닥트 작업이란 어떤것을 말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서브닥트 작업은 대부분 사무실 리뉴얼할때 설치의뢰가 많이 들어옵니다.
칸막이로 방은 하나 만들어야 하고 냉난방시설을 해야 하지만 추가로 설치
하기도 여건상 만만치 않고......이럴때 서브닥트가 딱~~~~~~입니다.
서브닥트는 천정형4way에서 한쪽 방향을 막고 천정속에서 에어컨에 구멍을 뚫어
후렉시블(자바라)로 연결해 원하는 방향으로 바람을 토출시키는 작업을 말합니다.
그럼 설치사례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부속품은 명칭이 따로 정해져 있는것은 아닌데요..저는 닥트플렌지라고
알고 있습니다.천정형에어컨에 구멍을 내고 이 부속을 고정해야 합니다..
따로 제작하는 곳이 있는데요 원하는모양으로 제작하기 나름입니다.
우선 냉방시 결로 방지를 위해 보온을 해야 합니다.
보온 찍찍이로 빈틈없이 붙이기만 하면 됩니다.
그다음 후렉시블하고 디퓨져,은박테이프등..여러 부자재 들도 필요합니다.
보시는게 디퓨져 입니다.
종류가 몇종류 있는데요 사각으로 생긴 것 하고 원형으로 생긴 것..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사각에 원형도 있구요....
아래로 바람이 바로 쏟아지는타입도 있고 바람을 퍼트리는 타입도 있어요.
사진에서 보시는 것은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바람이 바로 쏟아지는 타입입니다.
직출식이라고도 하구요.
이 뱀처럼 까맣게 생긴게 후렉시블이구요 물론 솜이 내장되어 있어 여름철
냉방사용시 결로를 방지합니다.
이제 본격적인 작업으로 들어가 볼께요.
보시는 것 처럼 천정형에어컨을 원하는 크기로 절단해야 합니다..
절단을 하면 스치로폼이 나오구요 이것도 잘라내면 열교환기가 보입니다.
뭐 최대한 닥트플렌지 크기에 맞게 절단을 해야 손실을 줄일수 있겠죠..
천장속 상황이 여러 장애물들이 많아 닥트플렌지를 크게만 제작 할 수 만은
없답니다..배관도 지나가고 드레인도 지나가고....만만치 않아요.
이제 닥트플렌지를 연결을 해야합니다.
철판피스로 잘 고정합니다..빈틈은 곧 손실이라 생각하고 최대한 밀착시켜
고정을 해야 합니다.
이제 후렉시블을 연결해야 합니다.
은박후렉시블과 까만비닐처럼 보이는 것 사이에 솜이 들어 있습니다.
이제 원하는 자리에 구멍뚫고 디퓨져랑 연결을 해야할 차례네요..
아~~그전에 속 한번 들여다 볼께요..ㅋㅋㅋ
아~~또 그리구요
천정마감이 텍스면 필요없는 작업이 되겠지만 석고로 되어 있으면
점검구를 뚫어야 되는 상황이 발행할 수도 있습니다..
앗따 마스크좀 쓰고 하시라니까~~점검구 뚫고있는 모습입니다.
ㅎㅎㅎ 아직 다 끝난게 아닙니다.
기존 바람나오는 구멍을 막아 줘야 합니다..그래야 닥트쪽으로 바람이 잘
통하겠지요..
이렇게 하면 서브닥트설치가 마무리가 됩니다..,.